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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블랙이글스를 '김치기'라고… 태극기에 코로나 합성했던 그때 그 방송사



한국 국기에 코로나 바이러스 CG를 입혔던 대만 방송사가 

이번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를 조롱하는 자막을 사용해 논란이 일어났다. 


지난 16일 대만의 TVBS뉴스는 유튜브를 통해 필리핀 에어쇼에 참석한 블랙이글스가 

대만에서 주유를 마치고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서는 블랙이글스의 고등훈련기 'T-50'에 

"한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김치기'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는 자막을 사용했다. 

특히 김치의 정식 중국 명칭인 '신치(辛奇)'가 아니라 

중국 동북공정 중 하나인 '파오차이(泡菜機)'를 사용해 

한국 네티즌으로부터 '대만 방송국이 혐한을 한다'며 큰 반발을 샀다.


이에 해당 방송국은 자막을 모자이크 처리했으나, 

영상 설명과 해시태그에는 여전히 '김치기'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BS는 지난달 3월 한국의 코로나19 현황을 보도하며 

앵커의 뒤에 노출된 태극기의 태극 문양에 바이러스 모양을 합성하기도 했다.



-출처 :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8181452400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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