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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국내 한 유명 방송사 유튜브 채널입니다.
계정이 해지됐다고 나와 있는데 사실은 해킹을 당한 겁니다.

최근 들어 해킹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월 민간부분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기도 했죠.

그런데 해킹 대상이 금융과 정보 유출에 머물지 말고 대중교통 관리 시스템까지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국내 콜택시 시스템을 제공하는 업체가 해외 해커에게 공격을 받아 서비스가 중단됐다 어제(19일) 일부가 복구됐습니다.
김민수 기자입니다.

【 기자 】
택시 안 호출 단말기가 먹통이 됐습니다.
콜택시 애플리케이션과 전화도 마찬가집니다.
"지금은 모든 상담원이 통화 중입니다. 끊지 마시고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국내 콜택시 시스템 업체가 지난 17일 해외 해킹조직의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습니다.

인천과 강원, 대전 등 전국 30여 개 지역의 콜택시 시스템이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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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가 커지자 운영업체는 해커가 요구한 비트코인 1억 원어치를 보내고 복구키를 받았습니다.

업체가 임시 복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틀에서 사흘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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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뉴스 김민수입니다.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정의정 기자
안동균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김민수 기자

http://naver.me/FzI01I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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