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달 24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한전기술 지분 14.77%에 대한 매각 계획을 의결했다. 한전에 따르면 해당 지분을 매각하면 약 400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보유 중인 출자 지분 중 공공성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지분 외에 모든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전은 한전기술 일부 지분 외에도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지분을 매각하고, 한전KDN 등 비상장 자회사 지분은 정부와 협의해 상장 후 매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의 경우 '매각 가능한 모든 부동산을 매각한다'는 원칙하에 7000억원 상당의 자산 매각에 착수한 상황이다.
한전, 한전기술 지분 14.77% 매각 결정…자구노력 속도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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