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6일 오전 10시 30분 1초에 북한이 전격적으로 수소탄 실험을 하였습니다. 마치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땅이 흔들린 현상이 중국심양까지 감지되었다고 합니다. 만일 사실이라면 북한은 대단한 무력을 세계에 자랑 할 만 하다고 하겠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수소탄을 소유한 나라는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5개국뿐으로 북한이 핵무기를 가졌다는 것은 마치 산돼지가 동리를 휘젓고 다니듯 위험한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정부는 북한이 수소탄 실험을 하였다는 뉴스를 듣자 화들짝 놀라 대책마련에 고심한 끝에 휴전선 대북 확성기방송을 단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애란의 ‘백세인생’“육십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를 북한군인들 들으라고 틀어 주었다고 합니다. 북한 군인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 얼마나 무서워할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조금은 속상한 생각이 듭니다. 북한은 수소탄을 실험하며 위협을 가하는데 우리는 확성기 방송으로 백세인생을 들려준다고 하니 이게 우리나라 국방부의 대책이라니, 이게 산돼지 김정은이가 벌벌 떨 대책인가 속상한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의연하게 “두려울 것 없다. 저들의 실험이란 것은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다 끝낸 초보적인 어린아이들 작란에 불과하다.” 라고 말한다면 오히려 김정은의 호기방장한 코를 납작하게 해 줄 것입니다.
미국과학자연맹(FAS)이 추산한 2013년 초 기준으로 전 세계 핵무기 보유량은 러시아 8500개, 미국 7700개, 프랑스 300개, 중국 250개, 영국 225개이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총 2057회의 핵실험이 실시되었고 미국이 1020회의 핵실험을 단행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보면 그야말로 소꿉장난 수준인, 이제 겨우 두세 번 실험한 북한 핵실험에 국민들을 두렵게 하고 방송마다 마치 귀신을 본 것처럼 무섭다고 말하는 패널들의 그 흥분한 이야기에 김정은은 안락 쇼파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을 것입니다.
수소폭탄은 인류가 발명한 가장 위력적인 무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악의 대량살상병기로 불리는 원자폭탄보다 그 파괴력면에서 수십, 수백배 강력한 위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자폭탄은 핵분열을 이용한다면, 수소폭탄은 핵 융합을 이용하여 만든 폭탄입니다. 그런데 이 핵 융합이 매우 어렵고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기술입니다. 최초의 수소폭탄 실험은 1952년 미국에서 이뤄졌으며 1961년 옛 소련이 개발한 ‘차르붐바’는 TNT 58메가톤의 위력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위력은 히로시마 원폭의 3000배에 이르는 수준으로 100km 밖에서도 열기를 느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엄청난 위력을 가진 핵융합 기술이 원자력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미래에너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중수소와 삼중수소 1g으로 핵융합 반응을 일으켰을 때 얻을 수 있는 에너지는 석유 8t을 동시에 태울 때 얻을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핵융합의 원료가 되는 수소는 물을 전기 분해해 얻는 무한 자원이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지구위의 태양이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현재 핵 융합 기술은 이미 선진국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수소폭탄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들지 않는 것은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엄청난 수소폭탄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까지 구태여 돈 들여 폭탄을 만들 것이 아니라 평화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핵융합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핵융합발전소는 원자력 발전소와 달리 수소를 이용하기 때문에 온실 가스 배출이나 높은 방사성 폐기물이 나오지 않음과 동시에 지구의 모든 바다와 공중에서 무한한 자원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안전하게 전력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5년 초전도 핵융합장치인 ‘KSTAR’ 개발에 착수해 12년간의 개발 끝에 2007년 완공하고 2008년에 최초로 핵융합 환경인 플라즈마 개발에 성공하였습니다. 특히 KSTAR의 경우 일반 전자석으로 제작된 기존 선진국들의 방식과 달리 초전도체를 이용해 높은 수준의 효율을 보여 세계로부터 앞선 핵융합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은 미국, 러시아, 일본, EU 등 7개국이 공동참여하고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 ‘ITER’에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과학적 수준에 도달하여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김정은의 수소탄실험은 우리나라 중학교 과학 수준에 불과하다고 할 것입니다. 또한 북한의 수소탄 실험으로 전혀 위협받을 필요가 없는 것은 만일 계속 북한이 수소탄을 만들려고 한다면 국가 재정이 바닥이 나서 스스로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더욱이 지금 세계적으로 핵폭탄이라고 하는 것은 수류탄보다도 위협이 안 되고 있는 것은 어느 나라던 간에 핵폭탄을 사용하는 그 순간 그 나라는 모든 세계의 공적이 되어 바로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니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그렇게 놀랄 일이 전혀 아니고 다만 김정은이 휴전선에서 잔챙이 도발을 하지 않토록 우리나라 정부는 그런 정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고, 물론 정권유지를 위한 좋은 기회라고 이용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원자력을 통해서 생겨나는 힘을 '강한 핵력'(强한核力, strong nuclear force), 또는 줄여서 '강력'(强力, strong force)이라고 말합니다. 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센 힘이라 할 것입니다.
(자연계의 네 가지 기본 힘인 중력, 전자기력, 강력, 약력 있으며, 새로이 발견된 아원자 입자간의 힘인 강한 상호작용은 양자 색역학에 의거하여 색력color force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엄청난 강력을 성경에서 발견합니다.
2000년 전 바울 선생님은 강력을 발견하였습니다. 고후 10:4.5에,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우리가 싸우는 무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에서 전에 개역성경에서는 하나님의 강력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이 강력이란 번역이 더 확실한 말씀이라 하겠습니다.
바울은 “우리의 무기는 세상의 무기가 아니라, 강한 요새라도 파괴하는 하나님의 강력입니다. 우리는 모든 이론들을 파괴하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대항하는 온갖 교만한 생각들을 물리쳐, 모든 생각들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시킵니다”(NLT “We use God’s mighty weapons, not worldly weapons, to knock down the strongholds of human reasoning and to destroy false arguments.”) 세상의 무기는 정교한 이론으로 무장한 사상입니다. 바울은 선교 현장에서 이렇게 세상 무기로 무장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던 것 같습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어리석은 이론이라고 비웃었습니다. 그가 아테네에서 만난 사람들은 그 당시 최고의 철학으로 무장한 소피스트들(sophists)이었습니다. 이들은 현인(賢人)들이었습니다. 동시에 그들은 궤변론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한번 궤변을 늘어 놓으면 아무도 당할 재간이 없었습니다. 이런 궤변론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오늘날에도 세상에 반 기독교 주장자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그중에 김용옥 박사는 대 놓고 기독교를 비난합니다. 비판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비난은 마귀의 역사입니다. 2000년 전부터 어느 시대이던 이런 마귀의 역사는 있었습니다. 그 중에 공산주의가 있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기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고 하면서 이 세상에 기독교인들을 모조리 없에버려야 한다고 떠들었습니다. 그래서 스타린은 3000 만 명의 러시아 기독교인들을 죽였습니다. 6.25 전쟁 때 수 만 명의 목사 장로 평신도 기독교인들을 죽였습니다. 단순히 예수님을 믿는다는 그 한마디에 따발총을 쏘아 댔습니다. 그러나 그 공산주의는 사라졌습니다. 아직 중국 공산주의자들이 기독교 믿음을 금지 시키고 있지만 금지 시키는 중국 공산당원 중에 많은 이들이 기독교를 믿고 있습니다. 지금도 인터넷에 들어가면 입에 거품을 물고 악다구니 하듯 기독교를 비난하는 그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번도 기독교는 패배한 적이 없습니다. 세계 30억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며 하나님을 믿고 오늘도 세계 수많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왜 기독교는 2000년 동안 믿음의 역사를 이어오고 확장시켜오고 있습니까? 그 힘이 무엇입니까? 바로 그 힘이 하나님의 강력입니다. 그 강력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입니까?
고전 1:23, 24에, “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강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였지만 하나님의 강력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확실한 번역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강력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이 말씀을 자주 저의 생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오래 옛날 저는 대학원생으로 군대에 입대를 하였습니다. 제 동기들은 이미 제대를 한 후였습니다. 8월 뜨거운 햇빛 아래서 논산훈련소 6주간 훈련을 받고 후반기 4주간 훈련을 받았고, 또 전방에 가서 4주간 신병훈련을 받았으며, 또 4주간 전투특수유격훈련을 받았습니다. 모두 18주간 동안 훈련을 받고 배치된 곳이 전방 수색중대 였습니다. 특히 수색중대 5분대기조에 들어가 항상 산악훈련을 받았습니다. 저는 자랑스럽게도 그 모든 훈련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 혹독한 훈련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어렵고 힘이 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 마다 저는 입으로 외쳤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강력이요 지혜이다.” 이 말씀을 외칠 때에 제 속에서부터 새로운 힘이 불끈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모든 훈련을 마칠 수 이었던 것은 제 힘으로가 아닌 제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강력 곧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고백을 합니다. 그래서 그 후로 제게 어떤 아픔이나 힘들고 어려운 일이 이을 때 마다 저는 외칩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강력이요 지혜니라” 그러면 하나님의 강력이 저를 지켜 주시고 하나님의 지혜가 저를 이끌어 주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아주 쉬운 예를 하나 더 들면, 제가 자랑할 때 사람들은 웃는 것이 있는데 제가 70세가 넘어 일종대형자동차 운전 면호증을 받았습니다. 버스로 연습을 하는데 연습도중에 한번도 합격점을 받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운전 시험 날입니다. 젊은 사람들 중에 합격자도 있고 또 불합격자도 있었습니다. 저를 운전교습 시켰던 선생은 으레 제가 떨어질 것이라 생각하였는지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80점 이상을 맞아야 합격인데 운전 중 네 번실패하면 탈락입니다. 처음 버스를 몰고 고갯길을 올라가다가 신호가 오자마자 3초안에 급정거를 하여야 하는데 그만 노치고 말았습니다. 5점이 날아갔습니다. 이제 위기가 왔습니다. 위기라 생각할 때 제가 무슨 말을 한다고요? 예.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강력이요 지혜니라”고 외쳤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번번히 실패하였던 코스를 쉽게 운전할 수 있었고 마침내 95점으로 1종 대형 운전면허증을 획득할 수 이었습니다. 저를 가르쳤던 선생이 어떻게 그렇게 잘할 수 있었는가 기적이다. 우리 운전교습소에 70 넘은 노인이 합격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어때요, 자랑할만하지 않아요? 그러나 제 능력과 지혜로가 아닌 하나님의 강력과 지혜로 이룬 일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원리입니다. 원리이용을 잘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분명히 믿으시길 바랍니다. 믿음은 힘입니다. 믿는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믿는다면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강력한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은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는 자리까지 성장하는 것이었습니다. 구원받는 믿음은 반드시 성장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에서 하나님에 의해 부름을 받은지 20여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여러번 나타나셔서 약속을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네 자손이 티끌처럼 많게 해주겠고 네가 보는 동서남북의 넓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얼마 후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끌고 밖으로 나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창15:5)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상황은 여러가지로 악화되었습니다. 25년이 되도록 사라는 임신이 되지 않았습니다. 어느덧 아브라함의 나이는 백세가 다 되어 가고 아내 사라는 90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자기와 사라의 몸은 '죽은 것 같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완전히 절망할 수밖에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절망의 상태에서도 요지부동의 확신을 가졌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의심치 않고",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이었습니다.
이런 믿음은 하루아침에 되어지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에도 굴곡은 많았습니다. 아들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종인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세우고자 했고, 하갈을 통해 아들을 낳자는 사라의 제의에 동의했었습니다. 의심도 하고 엎치락뒤치락 하는 갈등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다가오셔서 말씀하셨고 결국은 그런 시련이 확신에 찬 견고한 믿음을 낳게 했습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은 결코 약해지거나 의심하는 일이 없다'는 것은 마귀의 속삭임입니다. 아무리 믿음 좋은 사람도 하루아침에 마귀에게 패배한다는 것을 우리는 베드로의 배신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 믿음 좋은 사람은 한때 의심하고 흔들리고 불순종도 했지만 계속 그 길로 가지는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깨우쳐 주실 때 깨닫고 즉시 돌이켰습니다. 하나님이 아니라고 하시면 집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믿음이 성장했습니다. 견고한 믿음에 서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데 까지 이르렀습니다. 바로 베드로의 믿음의 회복이 그와 같습니다.
대전에 송은숙이란 분의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송은숙씨는 너무나 절망스러워 죽으려 하였지만 죽지 못한 것은 그에게 세 딸이 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교회를 다녔고 믿음생활 하였지만 남편의 죽음 앞에 그 믿음은 산산조각이 나버린 것입니다. 한 동안 그렇게 방황하며 절망에 몸부림치던 송은숙은 어느 날 무턱대고 미친 여자처럼 시내를 쏘다니다가 문득 교회가 보이기에 교회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엉엉 울면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어려움을 닥칠 때 마다 기도하기를 “ 하나님 제발 오늘 하루만 버틸 힘을 주세요”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점점 마음의 평정심을 찾고 하나님이 능력주시는 믿음으로 무엇이던지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송은숙씨는 지금 그 믿음의 힘으로 (주)한국 인식기술 대표이사, (사)한국 여성벤처협회 이사, (사)대덕 이노폴리스협회 이사, 중소기업청 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송은숙 사장은 “휴먼 네트워크 세상의 행복한 리더 ”라는 책을 썼는데 그 책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이 성숙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며 승리자로 사는 영적 승리자가 되도록 도와주십니다. 때로는 가시덤불도 지나게 하시고 때로는 엉겅퀴 밭을 걷게도 하십니다. 때로는 벼랑을 타고 기어오르게 하시고 때로는 굽이쳐 흘러내리는 계곡의 물을 건너가도록 하십니다. 그러나 그럴 때 일수록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강력이시요 지혜임을 고백한다면 두려워 마십시오. 그 모든 난관을 이기도록 하나님이 강력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몇 년 전에 미국 NBC TV 방송국 인기 프로로 Fear Factor라는 두려움 극복 연예 프로가 있었습니다. 매 프로 마다 사람이 이겨내기 힘든 과제를 주고 극복하도록 하는 프로였습니다. 한번은 관 속에 사람을 눕혀 놓고 발쪽에는 지렁이를 쏟아 붓고, 머리에는 바퀴벌레는 쏟아 붓고, 가슴 쪽에는 긴 뱀을 쏟아 붓고는 손으로 뱀 중에 흰 뱀 열 마리를 골라서 통 속에 넣으라는 것입니다. 시간을 재면서 누가 빨리 잡아넣느냐 하는 것입니다. 머리며, 얼굴을 타고 다니는 바퀴벌레도 징그럽고, 또 발쪽에 옴지락거리는 지렁이도 징그럽지만, 뱀은 손으로 잡기가 무섭습니다. 그런데 출연자들은 뱀을 무서워하지 않고 뱀을 잡아 통속에 집어넣는 것 이였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이 게임의 참여자들은 이 뱀이 물지 않는 뱀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뱀이 무서운 것은 뱀의 이빨에 독이 있기 때문에 뱀에게 물릴까봐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물지 않는 뱀이라면 무서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미 뱀의 이를 다 빼버린 뱀들 이였던 것입니다.
세상에 온통 우리가 무서워할 것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들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세상을 이기셨고 마귀를 이기 셨고 죽음까지도 이겨 놓으셨으니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만 한다면 그 모든 두려운 존재들은 종이에 그린 호랑이 같을 뿐입니다. 누가 종이호랑이를 무서워 할 것입니까? 그저께 밤에 우리집 강아지가 무섭게 짖었습니다. 왜 짓는가 하고 은청집사가 알아보니 천장에 전구가 달렸던 작은 구멍이 뚫어져 있는데 그 구멍이 까맣게 보였던 것입니다. 강지가 그 검은 구멍이 무서운지 짖어대고 의자 뒤로 숨었습니다.
세상에 우리 기독교인들이 두려울 것이 무엇입니까? 오직 우리가 두려운 것은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서 떨어질까 두려울 뿐입니다. 이 십자가 믿음이 떨어지면 하나님의 강력도 지혜로부터도 떨어지게 되고 세상 모든 것들이 귀신이요 마귀요 어둠의 권세요 공중의 권세자들로 우리에게 달려드니 무서워 살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아이를 양육하는데 333법칙이 있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그리고 명철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 아이가 세 살 되기 전에는 하루에 3시간 엄마 냄새를 맡도록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아이는 엄마 냄새를 맡으며 안정을 찾고 행복한 아이로 자라간다는 것입니다. 엄마냄새는 아이에게 행복 호르몬을 분비시킨다고 합니다. 엄마냄새는 100%이고 할머니 냄새는 50%만 영향을 줄뿐입니다. 그리고 3시간 이야기도 해주고 성경도 읽어주고 노래도 들려주고 아이와 재미있게 놀아도 주고 그래서 아이가 긍정적으로 지혜롭게 깨달아가도록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몸은 모태속에서 완성되지만 뇌는 태어난 후에 완성이 된다고 합니다. 만일 피치 못할 사정으로 엄마와 떨어져 있다고 하면 3일 밤을 넘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333법칙입니다. 심리학박사인 이현수박사의 “엄마냄새”라는 책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모든 젊은 엄마들은 필독할 것)
성도여러분,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를 마치 어린아이처럼 돌보아주시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은혜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 냄새를 맡아야 합니다. 아버지하나님을 떠나 아버지 하나님 냄새를 맡지 못한다면 우리의 신앙은 자칫 비정상적으로 형성이 됩니다. 우리는 아버지 냄새를 어떻게 맡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매일 30분 이상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일 30분이 길다 여기면 3분이라도 좋습니다. 3분 시작하다 보면 30분이 되고 3시간도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말씀을 30분 이상 읽도록 합니다. 만일 30분이 길게 여겨진다면 3분이라도 성경 말씀을 읽어 내 영의 만나로 채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검으로 마귀를 물리칠 유일한 무기입니다. 말씀이 약하면 마귀가 시험할 때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강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만일 3분이라도 길게 여겨지면 그냥 성경책을 몸에 지니고 다니십시오. 그래서 혹 시간이 나면 성경을 펼쳐 읽으십시오. 그 순간 모든 시험은 다 물러 갈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는 일을 3번 이상 거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3번 이상 성수주일 못하면 이미 사단에게 우리의 영혼을 내어주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세 번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고 말씀을 듣고 찬송을 부르고 기도한다면 그 주간은 사단을 이긴 주간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강력이 나와 함께 하심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에 빠지는 그 시간, 나에게 신령과 진정이 상실하는 그 시간만큼, 나에게 믿음의 강력이 사라지니, 그만큼 세상이 두렵고 사람 만나기가 무섭고 무슨 일을 시도하기가 겁나게 되는 그야말로 영적 약골이 될 뿐입니다.
여러분은 영적 약골로 살 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강력을 체험하면서 날마다 2016년을 승리하며 살아갈 것입니까?
바울은 사람들을 대면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인간이 만들어 놓은 어떤 이론이나 사상보다 더 강력한 하나님의 무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의 무기 앞에서 어떤 강력한 이론도 무너진다는 사실을 체험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사용했던 그 하나님의 무기가 무엇입니까? 다시 이 말을 바꾸어서, 오늘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하나님의 무기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여러분이 지금 가지고 있는 그 믿음만큼 여러분의 능력입니다. 그러나 그 능력 가지고 제대로 세상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영적 수소폭탄 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북한의 수소탄이 무섭다고 합니까?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나의 능력과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강력과 지혜로 세상을 이기리라 이것이 라온 코이노니아 신앙원리입니다. 그리고 우리 라온코이노니아의 수소폭탄은 바로 하나님의 강력입니다. 이 믿음의 강력으로 여러분의 삶속에 그대로 나타내시어 어디에서나 승리하시는 라온코이노니아 성도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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