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5일 주일아침 예배 고전 1:4-9 라온코이노니아 첫 번 추수감사절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원합니다. 과거에 성공은 지능지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성공을 위해서는 '지능지수(IQ)'보다 '감성지수(EQ)'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IQ는 성공에 20%만 기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부모들은 자녀에게 EQ 과외까지 시킵니다. 또 어떤 사람은 관계지수(NQ, Network Quotient)야 말로 성공의 요인이자 행복의 열쇠라고 말합니다. 무엇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주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지수(TQ, Thankful Quotient)도 성공과 행복에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감사의 힘은 대단합니다.
감사는 우리가 가진 것을 충분하고 넘치는 것으로 변화시키며, 부정을 긍정으로, 혼돈을 질서로, 혼란을 명쾌함으로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감사와 같은 긍정적인 사고가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켄터키대학병원의 데이비드 스노우든 박사의 연구 결과에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이 연구팀은 성모수녀회에 소속된 180명의 수녀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수녀들이 22세 때 작성한 자서전에 들어있는 긍정적 감정의 내용과 노년시 사망률 사이의 관계를 조사한 것입니다. 이 자료가 분석될 당시 수녀들이 나이는 75-107세가 되었습니다. 수녀들 중 자서전에 감사, 만족, 행복, 희망, 사랑 등과 같은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했다고 고백한 수녀들은 60년이 지난 때까지 살아 있을 확률이 현저히 높았습니다. 가장 행복하다고 보여진 수녀와 가장 불행하다고 보여진 수녀와의 수명차이는 7년이 났다고 합니다. “감사하다”와 같이 긍정적인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를 가장 적게 쓴 수녀와 가장 많이 쓴 수녀와 비교해 볼 때 어느 연령에서든지 사망 위험이 2배나 높았다고 합니다. “운명을 바꾸는 기술 감사”에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세계인의 존경을 받은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은 무려 27년 간 감옥생활을 했습니다. 그가 출옥할 때 70세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아주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취재를 하러 나온 한 기자가 물었답니다. "다른 사람들은 5년만 감옥살이를 해도 건강을 잃어서 나오는데, 어떻게 27년 동안 감옥살이를 하고서도 이렇게 건강할 수 있습니까?" 그러자 그가 대답했답니다. "나는 감옥에서 하나님께 늘 감사했습니다. 하늘을 보고 감사하고, 땅을 보고 감사하고, 물을 마시며 감사하고, 음식을 먹으며 감사하고, 강제노동을 할 때도 감사하고, 늘 감사했기 때문에 건강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다."라고 했습니다. 빌헤름 웰러가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가장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 아니라, 가장 많이 감사하는 사람들입니다"라고 했듯이 행복은 소유에 정비례하기 보다는 감사에 정비례합니다. 감사한 만큼 인생은 행복해 집니다. 헬라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은 감사하는 사람의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감사는 행복의 씨앗입니다. 결국 행복은 감사한 사람에게 흘러 들어갑니다. 물질도, 건강도, 명예도, 인정도 감사한 사람에게 흘러들어 가는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과 불행의 기준점은 감사이고, 성공과 실패의 기준점도 감사라고 말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입니다.
감사 지수를 높여야 행복지수는 높아집니다. 감사지수를 높여야 성공지수도 높아집니다. 감사지수는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감사를 반복하면 높아집니다. 감사의 회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인생은 그만큼 행복해지고 성공적인 삶이 될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오늘은 추수 감사주일입니다. 지난 한해동안 우리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남은 나날동안 함께하실 하나님의 사랑에 또 감사하며 드리는 주일입니다. 우리 삶에는 늘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감사의 노래가 끊임없이 흘러나와야 합니다. 진정한 감사가 우리 안에 있을 때 우리 안에 진정한 행복이 임하게 됩니다.
감사지수는 불평 불만의 지수와 늘 반비례합니다. 감사지수가 높아지면 불평 불만의 지수는 낮아지기 마련이며 감사지수가 낮아질때 불평 불만의 지수는 높아집니다. 우리는 늘 우리의 감사지수를 높임으로 불평 불만의 저주의 삶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고린도전서는 고린도교회의 분쟁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1:11절) 그러나 바울은 분쟁을 탓하기 전에 먼저 감사의 말씀으로 시작합니다.(4절) 그것은 열 마디 질책보다 한마디의 감사의 말이 더 큰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 있음을 알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감사의 말 한마디는 바울 선생님으로부터 야단맞을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닫혀져 있던 고린도교회 교인들의 마음들이 열려 지고 이제부터 바울의 권고의 말씀을 귀담아 듣게 되었고 마음들이 변하되어 분쟁이 해결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울선생님의 감사의 힘인 것입니다
감사는 우리들의 생각을 변화시켜줍니다. 바울선생님은 고린도교회의 수많은 문제를 보지 않으시고 먼저 감사의 제목을 찾으셨습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제각기 자기의 믿음이 더 크고 더 큰 은사를 받았다고 논쟁을 벌렸습니다. 이런 교만이 분쟁의 원인이 되지만 바울은 그들의 믿음이 얼마나 튼실한가에 초점을 맞추어 감사한 것입니다. 어떤 문제이든지 보는 각도에 따라 초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불만에 초점을 두면 불평하게 되고 감사에 초점을 두면 행복하게 됩니다. 믿음의 눈은 언제나 감사의 렌즈로 바라봅니다. 고난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옵니다. 똑같이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을 바라보는 눈이 예수 믿는 사람도 믿지 않는 사람과의 차이가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고난 앞에 불평하고 좌절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고난을 나의 믿음을 더욱 강하게 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용광로의 쇠처럼 뜨거운 불길 속에 수없이 녹아진 후 더욱 단단한 철이 되듯이 기독교인은 믿음으로 더욱 강한 믿음을 갖게 되고 이 강한 믿음이 그 어떤 장벽이라도 무너뜨리는 강력이 됩니다. 그래서 기독교인은 오히려 환난 중에도 감사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1991년 일본 아오모리현에 불어 닥친 태풍 때문에 사과농사를 망쳤습니다. 10% 밖에 남지 않은 것을 바라보고 이 농부는 하나님께 사과 농사가 망쳤다고 탄식하며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기도 중에 그는 한가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10%라도 남았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의 기도는 이제 감사의 기도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강력한 태풍에도 남아 있는 사과라고 이름을 '합격사과' 라고 홍보하였습니다. <초속 40m의 초 강력 태푸에도 떨어지진 않은 사과! 합격사과!>라는 홍보 전단지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 사람들은 이건 뭐지? 하며 황당해 했습니다. 그러면서 반 재미로, 마침 대학 입학시험을 치루는 때라 반은 그만큼 합격에 희망을 걸어서 부모들은 이 사과를 입시생들에게 사주었습니다. 그것도 10배의 가격으로 판매하여 대박 이익을 창출해 냈습니다. 그 사과농장이 관광지 코스로도 개발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교훈은 잃어버린 90%보다 남은 10%의 가치를 발견하고 감사하였다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인생에게 아이디어를 주십니다. 모든 길이 막혀있는 가운데도 길을 볼 줄 아는 눈이 열립니다. 다윗은 불레셋 감옥에 갇혀 죽을 목숨인데 그 감옥 속에 감사의 찬양을 부르니 하나님이 살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불평하고 좌절하는 사람은 감사의 눈이 멀어 행복의 문을 찾지 못하고 성공의 길을 가지 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한마디 말하는 순간 우리 뇌 속에 수억 개의 뇌 세포 마치 서로 짝을 찾듯 연결되고 하늘로부터 햇빛처럼 쏟아지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엔돌핀보다 4000배나 강력한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생명이 약동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삶의 에너지가 충만하게 됩니다,
‘감사할 줄 아는 자는 풍성한 수확이 뒤를 따릅니다’(W. 브레이크). 감사합니다 하면 감사할 일이 뒤 따릅니다. 또 감사 합니다하면 또 감사할일이 뒤 따릅니다. 감사의 인생은 계속 감사할 일이 연속되니 풍성한 축복의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엡5:20에서 바울은 확실하게 말씀합니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런데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말씀에 부담을 느낍니다. 그렇지 않습니까가? 병으로 죽어 가는 자식을 바라만 보아야 하는 엄마! 과연 감사할 수 있을까? 장사가 잘 안되어 매일 새벽 하나님 앞에 엎드려 아무리 기도하고 부르짖어도 사업체는 점점 망해져 갈 때 그 입에서 감사가 나올까요? 평생 무거운 십자가를 짊어지고 살아야 될 어린 장애아 자녀를 둔 그 아버지가 입에서 정말 감사가 나올까요? 내가 그런 경우를 당했다면 “하나님 감사합니다”하고 정말 감사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 너무 힘들어 하나님께 감사할 마음이 싹 가셔버린 그런 때가 없었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기독교인이라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의 은총과 부활의 영광을 믿는 사람이라면 그 어떤 경우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라 이는 하나님의 절대 명령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여기에 넘어지면 그만 사단이 쇠스랑으로 가랑잎 긁어모으듯 그의 영혼을 긁어 갈 것입니다. 왜 감사해야 합니까? 감사가 문제의 유일한 답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면 감사할 것입니다. 한나중에 감사는 하나님의 옥좌를 움직이는 절대적인 힘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의 기도를 들어 주실 까요?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람의 기도입니까? 아니요? 감사하는 자의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그럼으로 환난을 당하면 당할수록 감사의 농도는 더욱 짙어져야 합니다. 우리의 입에서 감사의 말이 끝나면 행복도 멈춥니다, 다시 감사합니다 말을 하면 행복이 다시 출발합니다. 말이 입안에 있을 때에는 내가 말을 지배하지만 일단 말이 입 밖으로 나오면 말이 나를 지배합니다. 말은 내 인생의 틀입니다. 안되요 싫어요 못해요 불평 불만 시기 질투 교만 음해 이런 부정적인 말은 나의 인생이 불행이런 바다에 빠져 지금 그는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그러나 좋아요, 그렇게 할게요, 믿어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용서해요, 감사해요 이런 행복한 말을 하면 지금 그의 인생이 행복이 가득하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행복한 말을 마음으로부터 입으로 나가는 순간 나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의 얼굴은 찡그리지만 행복한 말은 하는 사람은 얼굴이 환해 집니다. 감사는 마음을 기쁘게 해 줍니다, 감사의 말을 하면 얼굴에 웃음이 일어납니다. 화난 얼굴로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만일 범사에 감사하면 범사에 기쁨이 가득하여 행복하게 됩니다. 밤에 조용히 하루를 되돌아보며 오늘 나는 행복하였나를 알려면 내가 얼마나 감사합니다란 말을 하며 살았는가를 세어보면 알게 됩니다. 감사합니다란 말에 인색하지 마세요. 그것은 자신의 삶을 가난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할 수 있는 대로 많이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웃을 향하여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세요.
저는 지난 1년동안 어떻게 살아왔는가 생각해보면 오직 감사뿐입니다. 라온코이노니아 성도들고 함께 예배드리는 일은 사람의 계획에 따른 일이 아니요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주일 식사 때마다 음식으로 섬기고 봉사하는 여러 손길들 그리고 쌀과 김치와 그 밖의 여러 물질과 봉사로 헌신한 여러분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니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께 감사를 올리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일년 동안 우리 라온 코이노니아의 한나 회원들 하순녀집사 정헌초권사 전순봉집사 박내정집사 윤정은권사 강부자권사님을 이렇게 매 주일 반갑게 만날 수 있게 하시니 하나님 은혜 정말 감사합니다. 다만 만나서 감사할 뿐 아니라 이렇게 하나님이 한나 회원들에게 영육 간에 건강주신 것을 보게 하시는 것이 더욱 감사한 일입니다. 만일 한 분이라도 건강하지 못해 교회 나오지 못하셨다면 저는 매우 슬퍼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윤호 집사님 열심히 찬양도 하고 온 가족이 함께 믿음생활 하는 이 모습을 하나님이 보시고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하니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나영이 서빈이 유빈이 세 자매간란히 예배드리는 것을 보시고 축복하시고 매우 기뻐하실 것이니 이 또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유빈이가 어쩌다 오지 않는 주일에는 예수님 슬퍼하실 것 같습니다. 김용섭 집사님 소재순 집사님의 가정에 슬픔이 있었습니다. 매우 가슴 아픈 일이였습니다. 그러나 어머님께서 지난 20년 동안 기도하였는데 마침내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천국 가셨으니 이 또한 하나님께 감사한일이요, 더욱이 형님 되시는 김정섭 선생님이 이처럼 교회에 나오시는 것은 금년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은혜로 하나님이 이제부터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니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한일인지요. 재훈이와 준수가 밤늦도록 공부하다가 이렇게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는 모습에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축복주실 것이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강미경 집사님은 우리 라온 코이노니아 장소 중매장이로 이렇게 예배드리게 되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진영상 집사님은 바쁘신 가운데도 때때로 수요 예배도 참석하고 특히 이 앞 복도 점등 전구를 달아 캄캄한 밤에 복도를 밝게 하니 얼마나 좋은지 이렇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술과 담배도 금년에 결단하고 금주 금연하니 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니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호남군이 군대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제대하여 건강한 몸으로 집에 돌아 와 이제 대학에도 들어가게 되니 이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가 큰 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최장식 집사님과 김정화 권사님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처럼 열심을 다해 교회를 섬겨오니 참으로 축복받을 감사한일입니다. 특히 김정화 권사님은 십 수 년 간 헌신 봉사하던 노인요양 봉사일도 명예롭게 마친 것 감사하고 이제 훨훨 언니네 집으로 딸네 집으로 동창회 모임으로 자유롭게 여행 다니는 모습이 얼마나 감사한일이지 하나님께 감사한일입니다. 최장식 집사님은 자전거로 회사와 교회를 왕래하고 찬양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며 특히 어두웠던 눈도 백내장 수술로 환하게 성경을 보게 하시니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5월 2일 외손녀 서현이가 태어나 큰 기쁨을 주시니 이 또한 은혜에 감사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최정남 선생이 서울 생활을 마치고 군산에 내려와 청소년 운동에 동참하고 또 부모님 모시고 교회 나와 이처럼 반주로 봉사하는 일도 하나님의 섭리요 은혜로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한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제 아내가 몸이 약한 가운데 그리고 딸 은청이가 바쁜 가운데 라온코이노니아를 아름답게 꾸미며 최선을 다해 섬기는 모습에 저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봉독한 말씀에서 바울 선생님이 고린도교회에 대해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말씀처럼, 우리 라온 코이노니아 공동체 여러분들을 생각할 때 저는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 라온 코이노니아 첫 번 추수감사절은 저의 44년 목회생활 중에 가장 행복하고 진정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감사절 이라고 하겠습니다.
심장외과 의사이며 의료 선교사인 존 디마티니(John Demartini)는 “감사의 효과”라는 책에서 자신이 개발한 부와 성공, 그리고 건강은 감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는 '감사는 인생을 충만하게 해준다‘고 주장합니다.
**존 디마티니(John Demartini 현 플로리다주 오칼라 심장센터의 심장외과의사 “인간재봉틀”이란 별명)박사는 미국 휴스턴에서 태어났다. 일곱 살 때 쓰기와 읽기는 물론 의사소통까지도 어렵다는 학습장애 판정을 받은 그는 열네 살 때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거리생활을 하면서 먹을 것을 구걸했다. 그 후 열일곱 살 때 스트리크닌 중독으로 죽을 뻔한 경험을 한 뒤 자신의 삶을 완전히 바꿔야겠다고 결심했고 결국 학습장애 등 얽매어 있던 굴레에서 벗어나 최고의 척추지압요법사가 되었으며 다양한 학문을 연구하며 인간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자기계발 방법인 ‘디마티니 메소드’를 개발했다. 그리고 지금은 박사 학위를 가진 철학자이자 국제적인 강연자로 살아가고 있다. 그의 강연은 쉽고, 실용적으로 삶에 적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그의 강연을 들으면 동기 부여가 되어 즉시 실행에 옮기게 된다. 저술한 책으로는 《The Breakthrough Experience: a revolutionary new approach to Personal transformation》《Count Your Blessings》《How to make one Hell of a Profit and still get to Heaven》등의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자기계발과 건강 관련서 40여 권이 있다. 인간관계와 교육, 부의 축적, 기업 경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만족을 얻고 성공을 거두는 법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물도 50여 종에 이른다.
우리의‘인생’은 얼마나 많은 감사를 지녔느냐로 결정됩니다. 자신의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가진 것에 감사하지 않으면 인생은 더 무의미해지고 나날이 척박해질 뿐입니다. 감사는 인생 전반에 걸쳐 더욱 풍성한 축복의 삶을 살게 해주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신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제 더욱 우리 라온 코이노니아 가족 여러분들은, 범사에 감사하시므로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은혜와 축복을 받아 언제나 감사할 일만 계속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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