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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가 지불하는 가격에 의해 결정된다. 책값을 깎으면 모두가 똑같은 저가의 콘텐츠를 소비하는 세상이 만들어지고, 배달비를 적게 지불하면 인간의 노동이 가치 없는 세상이 만들어진다. ‘비싼 건 비싼 값을 하고, 싼 건 싼값을 한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맞다.



http://n.news.naver.com/article/081/000312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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