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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 제코 (AS 로마)
카세미루 (레알 마드리드)
에덴 아자르 (레알 마드리드)
벤 예데르 (모나코)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인터 밀란)
알렉스 텔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맷 도허티 (토트넘)
루이스 수아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모하메드 엘네니 (아스날)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인터 밀란)
텔레스 같은 경우에는 검사 자체가 잘못되었던 건지 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럽에서 휴양지로 놀러다니고 부주의하게 사람들과 접촉하다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의 뉴스를 접하면서 결국 개인 방역에 소홀히 하지 않으면 코로나에 걸릴 일도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한국 대표팀에서도 그렇게 철저하게 방역 대책과 지침 등을 세웠음에도(기사에 따르면 방에 모여서 선수들끼리 마피아...놀이를 할 때도 마스크는 끼고 있었다고 합니다.) 확진자가 여럿 발생한 걸 보면 유럽에서의 코로나 리스크는 제가 생각하는 정도를 넘어선 것 같네요.
부상도 부상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관리를 잘 하는 것도 이번 시즌 성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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