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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세종시 43평 장관 관사를 교육부 파견 교육연구사에게 사용하도록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2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관사를 장관이 안 쓰고 광주에서 파견 온 연구사가 쓴 것이 맞느냐”는 질문하자 유 장관은 “제가 일주일에 한두 번 관사를 쓰기 때문에 광주에서 파견 온 연구사가 쓸 수 있게 했다”고 답했다.
연구사가 업무관계자들을 장관 관사로 불러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유 장관은 “그 부분은 본인에 대해 (감사관실에서)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http://news.v.daum.net/v/2020102711045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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