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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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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비디오라는 세계 최대 아동음란물 사이트에는
총 8테라바이트의 20만개 이상의 영상이 있었고
100만건이 넘는 다운로드 기록이 있었음

국제수사를 통해 검거된 해당 사이트의 운영자는 23세 한국인
으로 암호화폐를 이용해 4억원의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밝혀졌고

결국 구속되었지만 그에게 내려진 형량은 겨우 징역 1년 6개월

이제 곧 출소하게 되는 범인을 미국에서는 우리도 재판 해야하니 넘기라고 했고
한국에서도 이렇게 솜방망이 처벌 하라면 그냥 미국으로 보내라는 여론이 많았음

그리고 오늘 법무부는 범죄인 인도절차를 통해 범인을 미국으로 넘기기로 함
미국에선 한국에서 처벌받지 않은 범행들에 대해 재판 받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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