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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의 저자 “ 루스 베네딕트 ” 는 일본인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죠
일본인은 최고로 싸움을 좋아하면서도 얌전하고 , 군국주의적이면서도 탐미적이고 ,
불손하면서도 예의 바르고 , 완고하면서도 적응력이 있고 , 유순하면서도 시달림을 받으면 분개하고 ,
충실하면서도 불충실하고 , 용감하면서도 겁쟁이고 , 보수적이면서도 새로운 것을 즐겨 받아들인다 .
풀이하자면 ;
( 약자에게는 ) 싸움을 걸기 좋아하고 ( 강자에게는 ) 얌전하며
( 약소국에는 ) 군국주의를 우선하면서 ( 문화 선진국에는 ) 탐미적이며
( 가난한 자에게는 ) 불손하면서도 ( 권력자 앞에서는 ) 예의 바르다 .
( 유리할 때는 ) 완고하면서도 ( 불리할 때는 ) 적응력을 앞세워 극복하고 ,
( 우월한 사람 앞에서는 ) 유순해 지면서도 ( 관심 받지 못하면 ) 분개하고,
( 독재자에게는 ) 충성하면서도 ( 민주적이면 ) 불충으로 대응한다.
( 군중심리에는 ) 용감하면서도 ( 단독으로 행동할 때는 ) 겁쟁이가 된고,
(사회의 시스템 변화 는 ) 보수적이면서도 ( 성적 본능에 대해서는 ) 개방적이다 .
이렇게 얘기 하고 싶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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