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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올드보이 귀환 논란

로미오2 by  조회 수:0 2020.03.31 02:57

김종인에 손학규?서청원까지..올드보이 귀환 논란

 

4?15 총선을 앞두고 김종인(80)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복귀한 데 이어 서청원(77) 의원과 손학규(73) 전 대표가 각각 비례대표 2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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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신당 홍문종 대표 또한 지역구(의정부갑) 출마를 접고 비례대표로 선회, 2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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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http://news.v.daum.net/v/20200327043301367

 

100세 인생을 말하는 요즘 나이가 뭔 상관이겠습니까. 출마 자격이 되면 할 수 있죠.

하지만 나이와는 상관 없이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종인은 비례로만 5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대위원장을 지내며 비례 2번 셀프 공천으로 찬물을 끼얹기도 했었습니다.


자유공화당 서청원은 현재 8선인데 9선에 도전을 하고 있네요. 현재 당 지지율로 봐서는 어려워 보입니다.

서청원은 20대 국회의원 중 본회의 불참(무단 결석) 1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2위는 같은 당 조원진입니다.

http://www.yna.co.kr/view/AKR20200323143800004?input=1179m

 

친박신당 홍문종은 의정부에서 3선을 하고 이번엔 비례 2번을 받고 출마하네요.

하지만 역시나 현재 당 지지율로는 어려워 보입니다.

의정부도 참 재밌는 동네입니다. 갑 지역구에서는 문희상, 을 지역구에선 홍문종이 당선이 되는..

이번엔 민주당의 전략공천, 탈당 무소속, 홍문종의 비례 출마로 어떻게 될 지 두고봐야겠습니다.

 

민생당 손학규는 직전 당대표를 역임하다 비례 2번을 받았습니다. 참 기구한 정치인생입니다.

자칭 보수와 진보를 넘나들다 만덕산을 거쳐 자칭 중도?로 버티다 결국 비례로 마감이 되려나 봅니다.

최근 기사엔 민생당 비례 순번 수정에 대한 기사도 있고 탈당이 이어진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과연 언제까지 이런 식의 행보를 보일 것인지.. 


위에 언급한 정치인들은 자기가 정당하고 옳다고 믿고 있을까요?

아니면 그런 건 중요치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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