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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어머니의 빚 보증으로 소송에 휘말려 고통 받은 배우 심형탁이 배상 책임이 없다는 판결을 받았다.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준 이들이 심형탁을 사기방조죄로 고소한 사건 역시 무혐의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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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에 대해 심형탁은 이 매체에 “너무 힘들고 긴 시간이었다. 오랜 재판과 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 등으로 배우 생활 역시 정상적으로 할 수 없었다”면서 “이번 판결을 통해 억울함을 풀 수 있게 됐다. 


본래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응원해준 분들께 보답하는 동시에 더 이상 가족의 이같은 문제에 휩싸이거나 휘둘리지 않도록 보다 경제적으로 독립된 주체의 삶을 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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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k.co.kr/news/society/1074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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