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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여성서사 영화가 깊이가 얕은 거

by 김민성 조회 수:0 2022.07.26 01:39

술먹고 쓰는글이라 난장판


칼융이 설명하는 여성성과 남성성의 특성은 이러함

여성은 온전한걸 원하고 남성은 완전한걸 원함

여성은 여러분야에서 평균적인것을 원하고 남성은 한가지 분야에서 탑을 찍기를 원함

이거는 극단적인 비유에 가까운거니까 케바케라는 말도 맞음


일단 말하고자 하는바를 다시 말해보자면

여성서사 영화는 한가지 분야를 파고들어서 철학적 깊이를 만들어내는 서사 창작을 잘 못함

이창동의 박하사탕처럼 세속적이고 인간미가 메말라서 인간에게 가학적이고 물질적이게 된 인간이

첫사랑을 추억하면서 눈물흘리는 그런 삶의 깊이를 만들어내지 못함, 절대로 못함


그런데 여성서사 영화가 특징적인게 있는데

'사랑받지 못할까, 혹은 사랑을 표현하는게 서툴러 두려워하는 감정'에 대해서

엄청나게 섬세하고 예리함


서사가 방대하기보다 일상의 섬세한 순간을 포착하는걸 잘해서

단편영화는 여성연출자가 독보적으로 실력이 좋고

반대로 장편영화에선 몇몇 예술영화빼고

세계관이나 깊이있는 작품들을 만들어내는 것에 대해서는

남성연출자에 비해 능력이 확연하게 후달림


대신 드라마를 잘함 난 드라마 잘 안좋아하지만요
나는 개인적으로 여성서사 영화 엄청 좋아합니다

pc영화 페미니즘 영화는 당연히 싫고요

메이저 영화는 그래서 한해에 진짜 손에 꼽을정도죠 여성감독 영화는요


여성감독의 한계도 위에 기술한거처럼 영화 이것저것 보다보니 보이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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