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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현지시각 18일 우크라이나 돈바스의 도네츠크주 지역에 공습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립니다.

이곳의 친러시아 분리주의 정부가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공격에 대비한다며 울린 것입니다.

이에 앞서 러시아 혈통이 대부분인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주민들에겐 긴급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데니스 푸쉴린 /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수장 : 2월 18일부로 러시아로의 대규모 주민 대피가 준비됐습니다. 여성과 어린이, 노인들이 우선 대상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정부군의 군사적 충돌은 이날도 계속됐습니다.

루간스크주의 한 검문소에선 양측이 포격을 주고 받으며 서로 선제공격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서방측은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한 러시아의 자작극을 의심하고 있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2/0001703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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