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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뮬란이 나름 화제였던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개봉을 못해서.

중국본토 사람들에게 욕을 진탕 먹어서.

개봉을 못해서 디즈니 무슨 네플릭스 같은걸로 개봉해서.

유역비 연기가 씹망이어서.

PC가 뭍어서 등등의 이유로 너무나 안좋은 것들로 유명해서 유명한 영화 뮬란인것 같습니다.


역시나 뮬란. 항간의 소문대로 씹망영화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영화를 변조 없이 예측가능한 스토리로 흘러가게 할까를 작당하고 만든 영화 같습니다.

그 어떤 변수나 반전, 갈등 구조 따위는 전혀 없습니다.


그냥 한줄로 스토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뛰어난 무사기질의 아가씨가 군대에 남자인척 입영해서 공을 세워서 가족한테 칭찬받고 인정 받다."


진짜 이게 끝임. 

케릭터들 간에 어떤 케미가 작용해야 하는데 그런거 1도 없어요.


그리고 편집이 씹망입니다.

유역비가 자기 부대 살릴려고 말을 타고 설원쪽으로 가는데, 그 긴 거리를 안들키게 가기 위해선 빙 둘러서 갔어야 하는데,

투석기 던지는 적들은 그 시간동안 돌댕이 한개 밖에 못던짐.


갑자기 편집이 점프되더니 유역비가 갑자기 설원쪽 바위에서 나타남...점퍼2 찍나?


그나저나 점퍼 재미잇었는데, 후속작이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뮬란을 볼 바에 점퍼1이나 다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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