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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경기전 케이타, 경기 중에는 마팁이 부상입니다.

부상자 명단이

반다이크
샤키리
티아고
케이타
조타
치미카스
고메즈
마팁
밀너

이렇게 9명 보존이네요.

부상자 보존의 법칙인건지.

새벽에 센터백 전멸로 인해서 헨더슨-파비뉴 라인이 나왔죠.

옥챔 복귀하니까 귀신같이 부상이 또 발생합니다.

다행히 마팁은 경미한 등통증이라 하는데 토트넘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고 한달간 아웃이라는 루머도 있네요.

마팁이라면 못 솔직히 말해서 한달 아웃보다 토트넘전에 나오면 그게 더 놀라울겁니다.

마팁도 만일 못 나오면 다음 경기는 손흥민에게 거하게 밥상 차려진거죠.

파비뉴 : 원래 수미. 솔직히 느린 편
냇 필립스 :  지난시즌 분데스2에서 뛰었음. 단점이 스피드
리스 윌리엄스 : 무려 6부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로 빠르지 않음

기존 1군 센터백 현재는 전멸
기존 미들진 백업은 현재는 옥챔 한명

로테이션도 불가능이죠.

심지어 공격진의 경우는 현재는 살라 제외하고는 득점력이 문제거든요.

보면 마네 리그 마지막 득점이 10월 17일 에버튼전, 챔스포함 11월 4일 아탈란타 원정일 정도로 득점포 가뭄입니다.
피르미누는 뭐 굳이 더이상 언급 안하겠습니다.

현재 꾸역꾸역 버티는 중이긴한데 매경기 부상이 이러면 어느 순간에 버티던 선수들 퍼지는 것도 시간 문제죠.

이게 고메즈 부상때만 하여도 선 넘었다보는데 최근 부상 수치는 진짜 한 경기때마다 불안한 수준입니다.

당장 아놀드 부상 복귀를 한지 일주일 됐고 커존은 전 경기 쓰러졌다 일어났었죠.

토트넘 경기후에는 이틀 쉬고서 토요일 9시 30분에 크팰 원정입니다.

로테는 돌릴 선수도 없는데 죄다 퍼질각이죠.

다행히 리그는 2위 그리고 챔스 1위로 통과했는데 매 경기 부상자 나오고 기존 선수들 퍼지면 순위 급락은 금방이거든요.

아 치미카스와 조타는 다행히 2달 아웃입니다.
그래도 2월 중순에 오기는 한다니 다행입니다.

둘다 전 소속팀에서는 아마도 강철몸 듣던 선수들인데 참ㅠㅜ

이러다 20년 남은 기간에 딱 11명 남는거 아닌가 싶어요.

심각하네요.

지금 여기서 겨울에 어떻게 보강이 없으면 제가 본 가장 위대한 감독이 퍼거슨 감독 온대도 절대 우승 불가능이죠.

단기적으론 몰라도 이건 솔직히 시즌 끝까지 유지가 힘들죠.

지난시즌을 기준으로 1부리그에서 뛰었던 센터백 무
미들 백업 옥챔 아니면 유스
공격 백업 미나미노 아니면 오리기

장기 부상자 제외하고서 부상인 선수는 유리몸들이라서 복귀해서 2주를 넘기기 힘들거든요.

이번시즌은 진짜 운을 소진한 불운한 시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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