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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농알못이어도 미국 대학 농구 명성이나 외국 프로와의 우열은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쟤네 어리니까 황금세대 느낌 나는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우승 국가대표팀(서장훈, 현주엽, 문경은, 이상민, 추승균, 김주성, 전희철, 방성윤 등.. -이상민, 추승균과 함께 대전 현대 주축 멤버였던 전설적 3점 슈터 조성원이 없었군요-) + 모두가 전성기라 가정 버프면 해볼 만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찾아 봤다가 이건 뭐 NBA의 마이너리그 같은 포스네요.

체감적으로 10대 후반, 20대 초 호나우도, 루니, 호날두, 메시, 비에이라, 파브레가스, 네스타, 카시야스, 돈나룸마 이런 선수들이 뛰는 느낌이네요.

당연히 덩크만 저렇게 잘하고 딴건 못하는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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