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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집 신축 공사를 진행하던 중 이웃 주민의 차량을 파손한 사고에 대해 발빠르게 대처했다.

지난 17일 저녁,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송혜교 씨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피해를 입은 차주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건설사와 긴밀히 협의 하며 최선을 다해 대책을 마련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주민분들 의견도 더욱 잘 수렴해 공사로 인한 불편을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해당 사건을 최초 보도한 매체는 '톱스타 A씨'라는 익명을 썼다. 하지만 송혜교는 보도 후 즉각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고, 잘못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는 등 발빠른 대처를 보였다. 또한 사과문에는 해결 방안과 함께 재발 방지까지 약속하며 '사과문의 정석'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2307190100133900016709&servicedate=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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