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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천둥·번개 '요란'…전 해상 '바다안개'
아침최저 14~20도, 낮최고 22~31도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우의를 입은 한 시민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6.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토요일인 10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겠다. 오전에 수도권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북과 경북 이북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최대 60㎜다.

일요일인 11일에는 낮부터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10일 오전 3시~6시에 수도권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오전 6시 이후에는 강원 영서, 충남권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 뒤 낮 12시~오후 6시에는 강원 영동, 충북, 전북, 경북 내륙, 경남 북서 내륙 등으로 확대되겠다.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10~60㎜, 강원, 전북, 경북 내륙, 서해5도에 5~40㎜, 경남 북서 내륙에 5~20㎜ 내외가 예상된다.

비는 10일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치겠다. 중부 지방에 11일 오전 0~6시에 다소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인 11일 낮부터 전국에서 소나기가 다시 내리겠다. 낮 12시~오후 6시쯤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6시~밤 12시까지 이어지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11일 아침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기질은 양호하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주말 양일간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http://v.daum.net/v/20230609170738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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