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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http://n.news.naver.com/article/015/0004739507

마곡동에 있는 B 공인 중개 관계자는 "최근 마곡동에서 4억원가량 내린 매물이 거래된 이후 문의 전화를 수십통도 넘게 받았다"며 "한 거주자는 다짜고짜 전화해 '집이 왜 이렇게 싸게 팔린 것이냐'며 따지는 분도 있었고, 거래 성사한 부동산이 어디냐는 질문도 받았다"고 했다.

인근에 있는 한 공인 중개 관계자도 "직거래야 증여 등의 이유로 이뤄지는 것이니 우리도 어쩔 수 없지만, 일시적 1가구 2주택자 급매물은 정말 매도자가 급해서 파는 거래였다"며 "매도자의 사정을 봐서 중개해줬는데, 원성을 들으니 난감할 따름"이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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