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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가격 폭락으로 막대한 투자자 손실을 불러온 한국산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와 자매 코인 루나를 발행한 테라폼 랩스의 권도형 대표가 한국 수사당국과 연락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권 대표는 싱가포르 소재 자신의 사무실에서 가상화폐 전문 미디어업체 코이니지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권 대표는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 있는지 묻는 말에 “그런 결정을 내리기는 힘들다”면서 “왜냐하면 우리는 수사관들과 연락한 적이 없다. 그들은 우리에게 어떠한 것에 대해서도 기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때가 되면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한편, 향후 징역형 등 형사처벌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인생은 길다”는 답을 내놨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028765?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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