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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현재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일본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에서는 휴가철을 맞아 인구 이동이 본격화하면서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28일 교도통신 등 일본 현지언론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6만9000명 발생해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고 보도했다.

일본 다음으로 미국이 86만명, 독일이 57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일본에서도 전염성이 높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가 확산하면서 '제7의 물결'이 일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사망자수는 비교적 안정적이다. 주간 사망자수 1위 미국(1만2600명), 브라질(1400명)에 비해 일본의 사망자수는 272명으로 훨씬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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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관 매경닷컴 기자(kd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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