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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6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시내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을 강제 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군(18)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전 9시쯤 광산구 신창동 일대를 주행중이던 시내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20대 여성의 신체를 만지며 성기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손으로 여성의 신체를 만지려 시도했고, 이를 거부하자 바지를 내린 뒤 성기를 들이민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버스 안에는 출근길에 나선 시민 10여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피해 여성은 A군의 범행 직후 '도와달라'고 다른 승객에게 소리를 질렀다.

버스기사는 버스를 정차를 하지 않은 채 주행했고, 도주하지 못한 A군은 다른 승객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함께 인근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

고등학교를 중퇴한 A군은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으며 동종 범죄 이력이나 정신 질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091224?sid=001




평생 술 먹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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