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경기력은 이영표 대표의 권한이 아니다. 오롯이 김병수 감독의 몫이다. 이영표 대표는 "내가 경기력을 위해 할 일은 단 한 가지다.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다. 이 외에 내가 할 일은 없다. 대표가 해야 할 일,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할 수 있다. 감독의 권한을 조금이라도 침범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지금 이영표 대표가 할 일은 김병수 감독을 포함한 팀 구성원이 대패의 충격 속에서 흔들리지 않게 뒤에서 바로 잡아주는 일이다.  

강원으로서는 리그 초반 일정이 첩첩산중이다. 개막전에서 우승후보 울산에 대패를 했고, 다음 상대가 지난 시즌 최다득점 팀 포항 스틸러스다. 오는 6일 강원의 시즌 첫 홈경기를 포항과 치른다. 그 다음에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다. 오는 9일 전주 원정을 떠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