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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AC밀란과 1년 재계약을 맺었다. 

AC밀란은 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선보인 즐라탄과 재계약을 맺었다. 즐라탄은 다음 시즌까지 동행한다"며 즐라탄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2019-20시즌 겨울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즐라탄은 밀란의 운명을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즐라탄을 영입하기 전 밀란은 11위로 떨어져 있었다. 즐라탄이 합류한 뒤 18경기에서 10골을 폭발시키며 밀란의 순위는 수직상승했다. 즐라탄이 뛴 경기에서 단 1패만 기록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권까지 따냈다.

즐라탄의 재계약은 2020-21시즌을 앞두고 밀란의 최우선 순위였다. 파울로 말디니 밀란 단장은 언론을 통해 공공연하게 즐라탄과의 재계약을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즐라탄도 밀란 잔류를 희망하면서 이번 재계약이 이뤄졌다. 재계약을 마친 즐라탄은 밀란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선수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즐라탄 재개약을 마친 밀란은 티에무에 바카요코와 세르주 오리에 영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C밀란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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