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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비평] 진중권 저널리즘
임영호 부산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진짜 정곡을 찔렀네요. 이렇게 전문성도 책임감도 없는 사람 말을 좋다고 가져다가 돌리는 기레기들 ㅉㅉ
"우선 진중권은 공적이거나 대표성 있는 위치에 있는 인물이 아니다.
정치 분야에서 남들은 알 수 없는 독자적 정보에 접근권을 가진 인물도 아니다.
그렇다고 딱히 무슨 전문가라고 보기도 어렵다.
종편에 많이 나오는 시사평론가나 논객에 가까운 인물이다.
다른 공인과 달리 자신이 한 말에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이다.
무슨 사이비 예언자나 정체불명의 도사 같은 발언이 정치 뉴스에 적합한지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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