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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목사의 교회이야기

1004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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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란단편영화협회측은 이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이란 국민이 정당한 요구 사항을 달성하기 위해 어렵고 고통스러운 길을 가고 있는 상황에서 영화제가 열린다”면서 “우리는 항상 검열 장벽을 허무는 데 앞장서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란 당국의 영화제 금지에 협회 측이 어떤 입장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란에서는 지난해 9월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22세 여성 마흐사 아미니가 경찰서에 붙잡혀갔다가 의문사한 것을 계기로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이어졌으나 당국은 시위 참가자를 고문, 사형하는 등 강경 진압에 나섰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7730851&r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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